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솦속 홀로

바 람 탄 2013. 5. 14. 01:13
숲속
깊은 곳에
혼자
버려두고
싶다

아무도
말하지
않고

아무도
표정없는

나무와
함께
서있고 싶다

진공의
상자안에서

마음이
찟기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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