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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내 노래들 9

톰, 노래를 불러줘

가장 최근 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을 녹음한것도 무려 일년을 더 됐을듯 싶습니다. 그래도 대학원을 입학하거나, 그리고 상상마당독립문화기획자 학교를 시작하는 제 마음이 이렇습니다. 하하하 이번에는 노래에 대한 설명을 한번 좀 할려고 합니다. 이 노래도 역시 별 생각없이 녹음된 노래입니다. 제목과 노래 내용과는 상관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톰은 라디오 헤드의 톰요크.... 는 아니고 사실은 톰소여의 모험의 톰을 생각했습니다. 톰소여는 나도 저렇게 살고 싶은 걸이라는 생각을 줬던 녀석이였습니다. 이 후속작으로 톰소여라는 연주곡을 만들었지만 평단의 혹독한 평가로(그래봤자 제 친구 1인 입니다.) 어디에 발표를 하지 않기로 맘을 먹었습니다만 녹음해 놓으면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

D.I.Y 내 노래들 2010.03.28

Shut the Fuck

이노래도 꽤 오래전에 녹음했던 거다. 나중에 밴드하면 다시 불러볼까 음.... 이때는 대학 다닐때여서 별생각없이 가사를 썼는데 요새 기분이 이렇다. 이거 녹음하다가 두번 부르려고 했는데 중간에 기타줄이 끊어져서 1절하고 끝났다. ---------------------------------------------------------------------------------------------------------------- 내게 주어진 이 시간, 시간속에서 난 몸부림치고 있는데 썩은 세상, 썩은 몸둥이 안고 있어서 난 이데로 썩을 뿐인데 빌어먹을 계급, 그걸 위해서 난 미쳐가 때론 나도 높이 오를 꿈을 꾸는데 엿같은 세상속에서 변하지 않는 그 논리, 논리 속에서 난 환상을 보고 있는가? 빌어먹을 돈,..

D.I.Y 내 노래들 2010.03.20

오페라의 유령

이 노래는 오페라의 유령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음- 린킨파크같은 노래를 만들고 싶었지만, 역시 결과는 이정도-하하하 이 노래를 tbny의 얀키샘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친한사이는 전혀 아니고(저는 친해지고 싶었지만) 몇번 도움을 받았습니다. 복지관에서 일하면서요. 하여튼 그 때 메신져로 반응이 나쁘지 않다. 였습니다. 좋다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도 뭐- 그냥 한 말이였을 수도 있지만 하하하 그래도 뭐- 랩을 한건데 랩퍼가 그렇게 빈말이라도 해주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D.I.Y 내 노래들 2010.03.20

나약함

이 노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양을 쫒는 모험'에서 나오는 구절을 인용해서 만든 노래에요. 음- ------------------------------------------------------------------------------------------------------------- 모든 것은 나약함으로 시작하지 인간은 모두 나약한 법이야 내안에서 괴저처럼 그렇게 썩어가고 있음을 느껴 유전병처럼 고칠수 없는 점점 악화 되어 가는 나약함 끝없는 어둠속에 끌려들어가

D.I.Y 내 노래들 2010.03.20

별(別)

니가 가던날 내게 말했지 슬픔은 별이 되어 너를 지켜줄거야 네가 떠난날 나는 울었지 눈물은 별이 되어 내가슴에 남았네 떠난 다음날 비가 내렸지 울음은 빗소리에 흩어지고 말았네 한참 후에야 알게 되었지 슬픔은 힘이 되어 나를 지켜주는걸 시간은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갔지만 작은 숨소리도 나는 기억하는걸 그대 내게줬던 따뜻한 눈물마져 이제 살아가는 힘이 되는걸 이젠 나에겐 이젠 나에겐 눈물은 별이 되어 내가슴에 남았네 이젠 나엔겐 이젠 나에겐 슬픔은 별이 되어 나를 지켜 주는 걸 니가 가던날 내게 말했지 슬픔은 별이 되어 너를 지켜줄거야 니가 떠난날 나는 울었지 눈물은 별이 되어 내가슴에 남았네 ----------------------------------------------------------------..

D.I.Y 내 노래들 2010.03.15

하루중 몇번은 그렇게 아련해

그대를 처음본 순간에 뭔가 그리움을 느꼈네 그대에 옆모습을 볼땐 뭔가 아련함이 느껴져 그대여 나와 함께 해준다면 슬픔은 이제는 없겠지 이대로 지워진다고 하여도 나에게 영원히 그리워 ------------------------------------------------------------------------------------------------------------------ 꽤 2004년 쯤 만든 노래- 너바나 같은 노래가 만들고 싶었던 걸까? 음..... ㅡ.ㅡ 그렇다기 보단 구십년대 스타일-뭐-

D.I.Y 내 노래들 2010.03.15

LoVe BluEs - 바람탄-

내 옆에 있는 그대를 보면 사랑하는 맘 감추기 힘들어요. 그대 눈을 보면서 입을 맞추며 사랑하는 맘 표현하고 싶죠. 내 옆에 있는 그대를 보면 좋아하는 맘 감추기 힘들어요. 그대 손을 잡고서 눈을 보면서 좋아하는 맘 속삭이고 싶죠. 운명처럼 그대 내게 다가왔죠. 이제 내맘 그대 것이죠. 내게 말해요 나를 사랑한다고 그 말만 나는 기다려요. 그대 손을 잡고서 따스히 내맘 전해줄게요. ------------------------------------------------------------------------------------------------------------------ 여자친구를 위해 만들었던 노래- 손발이 오글오글- 세상에 발표하는 건 지금이 처음!!!!와!!!!! 드럼은 그냥 책을 두드..

D.I.Y 내 노래들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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