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 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을 녹음한것도 무려 일년을 더 됐을듯 싶습니다. 그래도 대학원을 입학하거나, 그리고 상상마당독립문화기획자 학교를 시작하는 제 마음이 이렇습니다. 하하하 이번에는 노래에 대한 설명을 한번 좀 할려고 합니다. 이 노래도 역시 별 생각없이 녹음된 노래입니다. 제목과 노래 내용과는 상관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톰은 라디오 헤드의 톰요크.... 는 아니고 사실은 톰소여의 모험의 톰을 생각했습니다. 톰소여는 나도 저렇게 살고 싶은 걸이라는 생각을 줬던 녀석이였습니다. 이 후속작으로 톰소여라는 연주곡을 만들었지만 평단의 혹독한 평가로(그래봤자 제 친구 1인 입니다.) 어디에 발표를 하지 않기로 맘을 먹었습니다만 녹음해 놓으면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