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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것이

바 람 탄 2013. 9. 28. 07:07
너와 내가 걸었던
흩날리는 벗꽃처럼
아찔한 색인줄만 알았다

꽃잎이 지고
이젠 아무도 없는
텅빈 거리에서
기다려주는
가로등 불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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