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간절히 바라고 있다 날이 푸른 어느날 네가 볕처럼 날 비춰서 내곁에 따스함으로 머물러 주기를 얼음처럼 맺혀있는 세상의 노래들이 작은 물방울처럼 오소소 너와 나 사이에 흔들리며 떨어질때 네 작은 손을 잡고 빠져나간 그 틈사이로 후드득 하고 크게 웃어주기를 TistoryM에서 작성됨 하루를 보내는 하류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