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사실 재생될 수 없다. 녹음은 하지만 그 순간의 분위기와 소리들 매번 같지 않은 생각들이 똑같이 나올수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연장에서 느껴지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는 것도 그런 이유일 거다. 그래서 예술가에게는 그런 자신의 순간들을 읽어주고 언어로 기록하는 평론가들이 고마울지도 모르겠다.
어떤 의미에서 예술이란 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신성을 끄집어 내는 순간인데 보통의 일상에 침채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번역이 필요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마치 성경을 해석하기 위한 성직자들이 있듯이. 어쨌든 예술가는 자기가 가진 어떤 신성 또는 초인성을 탐구하는 것 같다.
좋은 예술가가 되기 위해선 문명을 배워야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자기를 덮고 있는 모든 허상을 걷어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우연속에서, 정말 운이 좋은 편인 것 같다. 하늘은 나를 사랑하는 구나라고 느낀다고 할까?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내가 인식을 하던 안하던 간에 내 안의 나침반과 또 주위의 바람들이 나를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내가 물결을 타듯, 바람을 타듯 제대로 탈 수 있다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요샌 "왜 내게?"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나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다. 생각해보면 늘 그런 애정이 주위에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받아들이지 않을 뿐이지.
어쩌면 내가 열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조금 힘들더라도 한번 열어보자.
아마도 공연장에서 느껴지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는 것도 그런 이유일 거다. 그래서 예술가에게는 그런 자신의 순간들을 읽어주고 언어로 기록하는 평론가들이 고마울지도 모르겠다.
어떤 의미에서 예술이란 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신성을 끄집어 내는 순간인데 보통의 일상에 침채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번역이 필요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마치 성경을 해석하기 위한 성직자들이 있듯이. 어쨌든 예술가는 자기가 가진 어떤 신성 또는 초인성을 탐구하는 것 같다.
좋은 예술가가 되기 위해선 문명을 배워야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자기를 덮고 있는 모든 허상을 걷어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우연속에서, 정말 운이 좋은 편인 것 같다. 하늘은 나를 사랑하는 구나라고 느낀다고 할까?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내가 인식을 하던 안하던 간에 내 안의 나침반과 또 주위의 바람들이 나를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내가 물결을 타듯, 바람을 타듯 제대로 탈 수 있다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요샌 "왜 내게?"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나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다. 생각해보면 늘 그런 애정이 주위에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받아들이지 않을 뿐이지.
어쩌면 내가 열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조금 힘들더라도 한번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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