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my attitude

바 람 탄 2013. 6. 10. 09:10
내가 삶을 대하는 태도. 내가 가장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삶의 태도가 있을 것이다. "예술가가 되겠다"라고 고등학교 때 생각했던 것도 바로 즉흥성, 현재성에 집중하고 싶었던 내 생각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사실 행복한 순간들은 내 마음을 따르고 그 순간들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해 줄 때이다. 그리고 불행할 때에는 무언가를 요구하고 그것에 나를 맞추게 하려 할때 이다. 어쩌면 더 자유로운 방향으로 더 가벼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어떤 예술가들이 이 시대에 무언가에 대한 순수해보이는 무엇에 소속감을 갖고 싶어하는 건 양립된 세계와 독립된 자아와 현실에 안착해야 하는 자아기 동시에 양립해야하는 줄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완전한 천국은 없지만, 평안과 행복이 있는 삶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어떤 사람들과 어떤 마음으로 말이다. 현실이라는 틀은 사실 사람들이 만든 그 사이에 있는 생각들 떠도는 소문들 사이에 있는 이미지화 된 것들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은 현실의 물리적인 힘보다는 개개인의 마음에 생각에 형성된 이미지의 힘이다.

나의 삶에 대한 태도는 "바람을 타는 아이" 같은 삶이었으면, 톰과 같은 모습이었으면 하는 것이다. 현실은 배나온 삼십대이지만. (살빼야 겠다. 이것두 좀 더 내 자신으로 자유로우면 괜찮아 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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