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건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먹는 소박한 밥상과 같은 것 이 삶입니다.
마음이 맞는 이들과 먹는 저녁식사 처럼, 함께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 삶입니다.
오히려 삶의 대단한 목적을 만들고 세우는 것이 우리를 행복과 멀어지게 만드는 것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오늘 뿐입니다.
과거는 회상할 뿐이고, 미래는 아직 알 수 없는 우리의 개념일 뿐입니다.
오늘, 그리고 지금 밖에 우리의 삶이 없습니다.
우리를 떠나는 이도,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이도
사실은 큰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자연히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일들은 자연히 그리 될 것입니다.
아둥바둥 쫓기듯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가다 보면
자연히 원하는 그 곳, 원하는 것에 가까워 질 것이고
원하는 자신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몸의 느낌, 마음의 흐름을 잊지 말고
늘 깨어있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리 될 것입니다.
반응형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삶의 주인이 되려면 (0) | 2024.01.09 |
---|---|
행복의 길 (1) | 2024.01.08 |
사람다움과 나의 삶 (0) | 2024.01.07 |
삶의 의미 (0) | 2024.01.06 |
걷는다는 건 (1)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