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소박한 밥상과 같은 삶

바 람 탄 2024. 1. 12. 05:30

살아간다는 건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먹는 소박한 밥상과 같은 것 이 삶입니다. 

 

마음이 맞는 이들과 먹는 저녁식사 처럼, 함께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 삶입니다. 

오히려 삶의 대단한 목적을 만들고 세우는 것이 우리를 행복과 멀어지게 만드는 것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오늘 뿐입니다.

과거는 회상할 뿐이고, 미래는 아직 알 수 없는 우리의 개념일 뿐입니다. 

 

오늘, 그리고 지금 밖에 우리의 삶이 없습니다. 

 

우리를 떠나는 이도,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이도

사실은 큰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자연히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일들은 자연히 그리 될 것입니다. 

아둥바둥 쫓기듯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가다 보면 

자연히 원하는 그 곳, 원하는 것에 가까워 질 것이고

원하는 자신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몸의 느낌, 마음의 흐름을 잊지 말고

늘 깨어있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리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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