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보내는 하류

첫번쨰 글

바 람 탄 2008. 11. 7. 21:20

피곤함이 많은 나날들이다.
무엇인가는 내안에서 바뀌어가고 있고..
무엇인가는 계속 쌓여서 털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음...

요샌 너무 피곤함이 많다. 허나, 피곤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결국 나의 게으름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에게 아무에게도 보여주기 싫은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공간은 열린공간이기에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는 보여질 수 밖에 없겠구나.

내나이가 이제 서른즈음이다.

김광석의 서른즈음이 나에겐 아주 먼 노래제목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코앞이고, 바로 지금이다.

나는 얼마나 오만하고, 우물안 개구리였던가?

한해한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드는 생각이다.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은 실상 몰랐던 것들이다.

여러편에 펼쳐놓은 블로그..들이 있다.

아마도 이공간도 그런 공간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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