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종플루가 걸린지 5일째이다. 열은 모두 내렸고, 머리가 아프거나 그렇진 않지만
이상하게 무기력한 기분은 계속들고 의욕이 없다.
너무 집에서 그것도 내방에서만 갇혀있어서 그런지 기분이 이상하다.
신종플루가 걸려서 삶의 변화는 다른것 보다 그 전염성 때문에 사회적 행동에 제약을 가져온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
되도록이면 사람을 안만나야 하고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조심 해야 하고...
이렇게 사회적인 활동이 계속 없다면 정말 답답할 것 같다.
내가 병원체가 되어 의도하진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건 심리적인 부담감이다.
신종플루는 예기치 않게 내 삶을 스톱시켜 버린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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