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보내는 하류

문화복지란?

바 람 탄 2009. 11. 27. 02:21

문화예술복지 혹은 문화복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것은 대학교 4학년때 일이다.
그전에는 그런 용어가 있는지 몰랐다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어느날 무슨일 때문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모차르트와 뇌에 관련된 그런 세미나 같은걸 들으러 갔었다.
도대체 왜 간거지?  아마도 음악치료와 연관된 강의라고 생각했었나 보다.
그당시에 나는 음악치료 대학원을 가고 싶어 했으니까
하여튼 그 강의를 주최한 단체는 애원이라는 통일교 산하의 자원봉사, 복지재단 같은 곳이고..
그곳에서 문화예술복지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
그때는 인터넷에 검색을 해도, 논문을 검색해봐도 그다지 문화복지에 대한 글들이나 개념이 없었다.
하여튼 그곳에서 통일교라는 것을 모른체 자원봉사활동을 몇번하기도 하면서
문화예술복지가 뭘까라고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학논문에는 장애인의 문화복지라는 주제로 논문을 계획하고 써나갔다.
뭐...학부논문이 제대로 써여졌을리는 만무하고 여기저기서 짜집기를 했지만...

반응형

'하루를 보내는 하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전에 만든 노래  (0) 2010.03.15
문화기획자의 세계로-  (0) 2010.03.10
문화기획자가 될수 있을까?  (0) 2009.11.20
답답함  (0) 2009.11.07
첫번쨰 글  (0)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