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재밌게 시작하기
저번주 부터 버스킹을 시작했습니다. 버스킹이라고 거창할 것은 없지만 보라매공원, 신림사거리 아래쪽의 하천 등에서 노래를 할 거에요. 아마도 주말마다 오후에서 저녁까지는 노래할 예정입니다. 버스킹을 위해서 나름 많은 투자도 했죠. (까호니또도 사고, 롤랜드 큐브 스트리스 엠프, 야마하 기타 등) 저와 기타리스트 재형군 이렇게 두명이 함께 할 겁니다. 밴드 이름은 '쌀밥'이라고 지었어요. 거리에서 노래를 하는 것이 생각보다 재밌네요. 헐헐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